인천공항 환승 세계 1위, 기내 꼴불견 1위는?

▲기내 꼴불견 1위

기내 꼴불견 1위



기내 꼴불견 1위. 인천공항 환승 시스템 세계 1위 쾌거

인천국제공항이 2년 연속 환승 공항 1위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3월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2015 월드 에어포트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고 환승공항상(Best International Transit Airport)`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업체‘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주관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 세계 여행객 1200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이 1위에 올랐다.

인천공항은 평가대상 550개 공항 가운데 가장 수준 높은 환승서비스로 평가 받았다. 특히 신속하고 쾌적한 환승절차, 다양한 환승편의시설, 무료 환승투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인천공항은 `터미널청결상’도 수상, 기쁨이 배가 됐다.



한편, 비행기내 꼴불견 순위가 관심을 모은다.



미국 여행사 익스페디아(Expedia)가 지난 8월 성인 승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비행기내 꼴불견 1위는 뒷좌석에서 앞좌석 등판을 발로 차는 승객이 6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내에서 마구 뛰어 노는 아동들을 방치한 부모(59%)가 근소한 2위를 기록했다.

(사진=YTN뉴스 캡처)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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