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11월중 내수·수출 '20-20' 클럽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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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11월 중 내수와 수출 20만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대형 세단 제네시스는 200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내수 20만2756대, 수출 19만8259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1015대 팔렸다.
국내 판매는 2013년 출시된 2세대 모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미 20만대를 넘어섰다. 해외에선 11월 중 1700여대가 팔리면 20만대를 돌파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가 올들어 해외 시장에서 월 평균 3500대 가량 팔린 점을 감안하면 이달 중 수출 2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세대별로 보면 1세대 제네시스는 내수와 수출 모두 26만3798대, 2세대 차량은 13만7217대 각각 팔렸다.
대형 세단 제네시스는 최근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함에 따라 내년에 상품 변경 모델에 맞춰 'G80'으로 차명이 바뀔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대형 세단 제네시스는 200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내수 20만2756대, 수출 19만8259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1015대 팔렸다.
국내 판매는 2013년 출시된 2세대 모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미 20만대를 넘어섰다. 해외에선 11월 중 1700여대가 팔리면 20만대를 돌파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가 올들어 해외 시장에서 월 평균 3500대 가량 팔린 점을 감안하면 이달 중 수출 2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세대별로 보면 1세대 제네시스는 내수와 수출 모두 26만3798대, 2세대 차량은 13만7217대 각각 팔렸다.
대형 세단 제네시스는 최근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함에 따라 내년에 상품 변경 모델에 맞춰 'G80'으로 차명이 바뀔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