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에 임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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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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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수 전 대표는 최근 불거진 노사관계 악화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3일 퇴임했다. 배명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임 대표 내정자는 198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한화케미칼 PO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지난 6월 편입된 한화종합화학은 최근 노사관계가 악화되면서 울산공장에 대한 직장폐쇄를 단행하기도 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