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5급 공무원 280명 최종합격…여성합격자 11년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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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직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여성합격자가 11년만에 가장 많이 배출됐다.
인사혁신처는 2015년도 5급 공채(행정) 최종합격자 280명의 명단을 17일 발표한 결과 총 280명이 최종합격했고, 그중 절반에 달하는 135명이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130명이었던 지난해보다 6.1%포인트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많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와 같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보호직에 응시한 43세 전홍수씨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재경직에 응시한 21세 송동원씨였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에서는 사무관에게 필요한 직무수행능력 및 역량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세 등을 평가했다"며 "정부 3.0시대를 맞아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자들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야 하는 만큼, 항상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참 공무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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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30명이었던 지난해보다 6.1%포인트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많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와 같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보호직에 응시한 43세 전홍수씨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재경직에 응시한 21세 송동원씨였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에서는 사무관에게 필요한 직무수행능력 및 역량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세 등을 평가했다"며 "정부 3.0시대를 맞아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자들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야 하는 만큼, 항상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참 공무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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