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조 1위로 ATP 월드투어 파이널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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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조1위를 확정지으며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투어 파이널 4강에 올랐다. (사진 = ATP)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조1위를 확정지으며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투어 파이널 4강에 올랐다.
페더러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즌 최강자전 ATP월드투어 파이널 스탠 스미스 그룹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니시코리 케이(일본)를 2-1(7-5 4-6 6-4)로 물리치고 승리했다.
예선 2승으로 이미 조1위, 4강행을 확정지었던 페더러는 7년 연속 대회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페더러는 4강에서 앤디 머레이(영국)-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스위스) 중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총상금 700만 달러)는 한해 ATP 투어 상위 랭커 8명을 초청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시즌 왕중왕전이다.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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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조1위를 확정지으며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투어 파이널 4강에 올랐다.
페더러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즌 최강자전 ATP월드투어 파이널 스탠 스미스 그룹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니시코리 케이(일본)를 2-1(7-5 4-6 6-4)로 물리치고 승리했다.
예선 2승으로 이미 조1위, 4강행을 확정지었던 페더러는 7년 연속 대회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페더러는 4강에서 앤디 머레이(영국)-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스위스) 중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총상금 700만 달러)는 한해 ATP 투어 상위 랭커 8명을 초청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시즌 왕중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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