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피부에도 디톡스가 필요해!

[이송이 기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여자들이 피부에 있어서 가장 예민한 부분은 바로 주름이죠. 어느 날 거울을 보는데 주름이 늘어나고 얼굴에 탄력이 없어지는 것이 느껴지게 되면 그날부터 리프팅과 안티이에징에 온갖 힘을 기울이게 됩니다. 보통 나이가 들게 되면 탄력이 떨어지는 것과 함께 느껴지는 것이 바로 건조함이죠. 또 잘 붓지도 않은 얼굴들이 붓기 시작합니다. 피부는 건조한데 얼굴이 붓기까지하면 그날 아침은 정말 우울합니다.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줄 제품이 나왔다기에 신제품 돋보기에 들고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끄렘시몽의 브라이트닝 디톡스 림페틱 컨투어링 앤 리프팅 젤입니다. 디톡스와 함께 리프팅이 된다니 안써볼 수가 없죠. 기자의 민낯이 공개되니 놀라지마시기 바랍니다.

Zoom in ① Design:끄렘시몽의 브라이트닝 디톡스 림페틱 컨투어링 앤 리프팅 젤은 보기에는 그냥 튜브형태의 화장품처럼 생겼습니다. 흔들어보면 안에 액체가 느껴지는 듯한 ‘꿀렁꿀렁’소리를 내네요.

Zoom in ② Detail: 끄렘시몽의 브라이트닝 디톡스 림페틱 컨투어링 앤 리프팅 젤은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사람들이 말하길 흔들지 않고 사용하면 오일처럼 액체가 나오니 꼭 흔들어서 사용하라고 저에게 이야기를 해줬는데요. 그래서 열심히 꿀렁꿀렁한 소리가 나지 않을 때 까지 흔든 뒤 사용했습니다.

약간 젤같은 제형이 나옵니다. 손으로 문질르니 살짝 녹으면서 오일처럼 변하더군요. 굉장히 매끄럽고 부드러워 롤링을 할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사용서에 적혀진 대로 얼굴에 마사지를 시작해줬습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할때마다 얼굴이 시원해짐이 느껴지네요.

우선 이 제품은 두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슬리핑팩으로도 사용가능하고 미온수로 닦아내도 된다기에 두 가지를 전부 다 해봤습니다. 우선 마사지를 하고 나서 미온수로 닦았는데요. 악건성의 끝판왕 기자가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땅김이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얼굴이 상당히 매끄러워진 느낌이 들었죠.

다음번에는 슬리핑팩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마사지를 하고 그대로 자도 되니 정말 편하더군요. 사실 씻어내는 것보단 그냥 자는 것이 편해서 슬리핑팩으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얼굴에 독소가 빠져서 피부가 하얘진다더니 정말 한달가량 사용하니 피부가 정말 살짝 하얘진 느낌이네요.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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