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지역+대형 브랜드 '쌍두마차 오피스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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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미사·일산·광명역세권·아산탕정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 대형 건설회사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이 잇따라 선보인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도 최근엔 브랜드에 따라 청약률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형 건설업체들이 건설하는 오피스텔은 분양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다. 아파트투유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청약을 받은 시공능력평가액 5000억원 이상 1등급 건설회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12개 단지가 모두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경쟁률 상위 5위권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422 대 1)’, 현대산업개발 ‘광교 아이파크(216 대 1)’, 포스코건설 ‘광교더샵(162 대 1)’, 대우건설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25 대 1)’ 등 시공능력 순위 10위 내 건설업체의 오피스텔이 4개 단지나 이름을 올렸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