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스크림 콜드스톤, 9년 만에 한국서 철수

CJ푸드빌이 운영하던 미국계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 크리머리가 국내 영업을 종료한다.

CJ푸드빌은 다음달 20일 콜드스톤의 국내 영업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2006년 서울 광화문에 1호점을 연 지 9년 만이다. 콜드스톤 가맹점 수는 2010년 66개까지 늘었지만 2011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현재는 서울과 수원에 2곳의 매장만이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