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이유영 "7년 전에는 헤어스텝 일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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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여우상은 배우 민호, 김새론이 수상자로 나섰고, 신인여우상 부문에선 `마돈나` 권소현, `강남 1970` 김설현,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박소담, `간신` 이유영, `스물`의 이유비 등이 만만치 않은 경쟁을 펼쳤다. 그 중 `간신`의 이유영이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이유영은 "저는 지난주에도 상을 받고 오늘도 `간신`으로 상을 받을 주 몰랐다. 수상소감을 준비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설중매 역할 어렵다고 감독님께 매일 징징거렸는데, 그때마다 믿어주고 캐스팅해준 감독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영화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시스루 한복을 입고 열연해준 수많은 여배우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7년 전에는 헤어스텝일을 했는데, 생업을 포기하고 연기자가 되고 싶어서 도전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청룡영화제 후보작(자)들은 2014년 11월1일부터 2015년 10월8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26일 오후 8시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사회는 배우 김혜수, 유준상이 맡아 네 번째로 MC호흡을 맞춘다.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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