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이정현 여우주연상 타임머신 타고~

▲ 이정현 여우주연상, 청룡영화제, 이정현, 유아인, 설현

`청룡영화제` 이정현 여우주연상 수상소감이 화제다.



26일 `청룡영화제`에서 이정현은 유아인과 주연상을 받았다. 이정현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정현 수상소감은 남달랐다. 이정현은 "쟁쟁한 후보 분들이 있어서 상을 받을 것이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오열했다.

이정현 여우주연상은 정말 특별하다. 이정현은 1996년 제17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데뷔작 `꽃잎`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정현은 여우주연상을 20년 만에 받게 됐다. 이정현은 "너무 감사드린다 `꽃잎`으로 1996년에 오고 20만에 처음 청룡에 왔다. 너무 너무 재밌게 즐기다 가려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이정현은 "이 기회로 다양성 영화들이 더 많이 사랑받아서 한국영화도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당부도 전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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