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슈]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

남다른 창의와 열정을 갖고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을 찾는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이요.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을 찾는 행사죠.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죠.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100명의 인재가 선정이 됐습니다. 수상자들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 사회초년생까지 다양한 분들로 구성됐고, 의료봉사에 참여하면서 한센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한 녹동고등학교 오윤 양, 청각장애를 딛고 해외 봉사활동까지 참여한 포항공대 김초엽씨 등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꼽혔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낸 분들이 이렇게 많았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어떤 분들이 심사를 해 주셨나요?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은 평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사회 각계로부터 총 13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했습니다. 학계와 산업계, 그리고 언론계 까지 골고루 구성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바람직 인재상이란 무엇일까요? 황우여 부총리로부터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황우여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과거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요소가 핵심요소가 되기도 하고 개인의 다양한 감성도 이제는 더욱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러 시대에는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서 창의적 사고로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그러나 내 옆의 이웃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인재가 진정한 인재로서 요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잘 살려 다양한 인재로 성장해 탁월한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그리고 사회적으로 그 성취가 인정받는 능력중심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갈 것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석민, 2살 연상 아내 사진 보니…미모가 `대박`
ㆍ복면가왕 미스코리아, 김영철 다음으로 쉬운문제 `안봐도 제시`…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내 딸 금사월 유재석, 김장훈과 나눈 메시지 보니 "기싸움 장난질"
ㆍ이랜드그룹, 킴스클럽 매각…재무구조 개선 기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