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25 전쟁영웅' 홍대선 해군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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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민간인 840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홍대선 해군 하사를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1952년 1월4일 LST-801(천안)함 단정 정장이던 홍 하사는 피란민 탈출작전 중 흉부와 복부에 관통상을 입고 숨졌지만 피란민은 무사히 구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