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경계감 `지속`…에코에너지·현대엘리베이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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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한눈에 보는 증시
출연 :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다음주 15~16일 FOMC 회의 이후 시장의 반응이 각기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또한 유가의 하락지속으로 인한 중동 국부자금이 이탈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자금이 균형을 잡고 있음에도 전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반면 글로벌 정책이 순리대로 흘러가고 있으며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어 美 연준은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을 감소할 수 있었으며, ECB 드라기 총재도 4일 추가적인 부양책을 시사해 시장의 실망감을 감소시켰다.
이러한 미국과 유럽의 이슈는 미국 증시를 급등시켰고, 금일 아시아와 유럽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더불어 국내 기관의 매수가 피동적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지난주 국내증시는 2,000p를 하회했지만 금일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수관련주(KODEX레버리지 등)는 2,000p를 기준으로 매수/매도를 진행해도 좋을 것이다.
다만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이번주 동안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2,000p 중심의 박스권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또한 국내증시는 현재 저성장 국면에 갇혀있기 때문에 성장주(바이오제약, 게임, 핀테크, 전기차 등)에 관심 가질 것을 제안하며, 내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LS, 한진, 두산중공업 등그동안 소외받았던 바닥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제안한다.
- 에코에너지(038870)
파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후협약의 초안이 합의되었으며 이에 대한 핵심은 선진국의 기금마련으로 개도국의 친환경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에코에너지는 국내에서 쓰레기 매립장 발전소개발로 수익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미 개도국에 진출하여 친환경 사업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기후협약에 대한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 현대엘리베이터(017800)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재 양호한 실적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3년 간의 업황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지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이번 4분기 실적 또한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하락을 가져온 현대상선 리스크는 완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정부의 해결책이 제시된다면 충분히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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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15~16일 FOMC 회의 이후 시장의 반응이 각기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또한 유가의 하락지속으로 인한 중동 국부자금이 이탈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자금이 균형을 잡고 있음에도 전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반면 글로벌 정책이 순리대로 흘러가고 있으며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어 美 연준은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을 감소할 수 있었으며, ECB 드라기 총재도 4일 추가적인 부양책을 시사해 시장의 실망감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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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증시는 2,000p를 하회했지만 금일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수관련주(KODEX레버리지 등)는 2,000p를 기준으로 매수/매도를 진행해도 좋을 것이다.
다만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이번주 동안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2,000p 중심의 박스권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또한 국내증시는 현재 저성장 국면에 갇혀있기 때문에 성장주(바이오제약, 게임, 핀테크, 전기차 등)에 관심 가질 것을 제안하며, 내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LS, 한진, 두산중공업 등그동안 소외받았던 바닥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제안한다.
- 에코에너지(038870)
파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후협약의 초안이 합의되었으며 이에 대한 핵심은 선진국의 기금마련으로 개도국의 친환경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에코에너지는 국내에서 쓰레기 매립장 발전소개발로 수익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미 개도국에 진출하여 친환경 사업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기후협약에 대한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 현대엘리베이터(017800)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재 양호한 실적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3년 간의 업황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지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이번 4분기 실적 또한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하락을 가져온 현대상선 리스크는 완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정부의 해결책이 제시된다면 충분히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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