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로뎀요양병원, 루게릭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수준높은 의료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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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대상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만성질환이나 재활이 필요한 질환이 급속도로 늘면서 재활과 요양 치료병원 수요도 늘고 있다. 인천로뎀요양병원은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에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신경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 고령 환자나 중증질환 환자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전문의가 환자 상태를 보살필 수 있어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 불필요한 비급여 항목 진료를 줄이고 병원을 합리적으로 운영해 환자들의 신뢰도도 높다. 암 환자가 입원하면 진단과 초기치료를 맡았던 의료진과 긴밀히 상의해 항암보조치료 재활치료 심리치료 완화치료 등을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다.병원은 환자뿐 아니라 간병으로 심신이 지친 보호자의 우울증 치료와 상담관리도 함께 하고 있다. 다른 병원에서는 보기 힘든 프로그램이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환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메디컬코리아 대상이 생긴 이래 요양병원부문 상을 받았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