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경 광고대상] SK브로드밴드, 큼직한 5스타 '고객만족도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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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C7
정보통신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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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기획본부장"
회사 관계자는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돕고, 융합 시대의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차별화한 고객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다.
SK브로밴드는 대표 브랜드인 ‘B’를 앞세워 유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모회사인 SK텔레콤 브랜드 ‘T’와의 시너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SK브로드밴드는 지난 10월에는 IPTV 서비스인 Btv를 통해 초고해상도(UHD) 전용 채널인 ‘UAMX’를 선보이는 등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4월 개국한 UMAX는 그동안 케이블TV 등에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IPTV업계에서는 Btv가 처음으로 채널을 편성했다. SK브로드밴드는 BBC와 계약을 맺고 UHD 드라마 ‘오펀블랙 시즌 1, 2’를 비롯해 다큐멘터리와 영화 등 다양한 UHD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외국 UHD 채널인 ‘하이(High) 4K’도 선보였다. 하이 4K는 18개국 5000만가구에 방송하는 24시간 UHD 엔터테인먼트 전문채널이다. 영화 여행 스포츠 요리 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Btv가 독점 서비스한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UHD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UHD 셋톱박스에서만 구동하는 TV 앱(응용프로그램)인 ‘아쿠아 TV(Aqua TV)’를 출시했다. 이 앱은 UHD 화면이 마치 수족관처럼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시청자들은 수족관에서 고기를 키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UHD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콘텐츠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