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청주 방서·울산역세권…신주거타운 선점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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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분양단지 분양가 저렴한 편전국 주요 지역 도심권 내 새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곳에서 초기 분양이 잇따른다. 대규모 재개발이나 도시개발 사업 초기 단계에선 기반시설이 모두 갖춰지지 않았지만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 장점이다. 기반시설이 들어서면서 발전 가능성도 높다는 게 전문가들 설명이다.
기반시설 들어서면 가격 상승 기대

울산에서는 울산 울주군 삼남면 울산고속철도(KTX) 역세권 도시개발지역에서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산 서부지역 내 새로운 도심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동문건설은 이곳 M2블록에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503가구)을 내놓을 계획이다. 충북 청주 방서지구는 면적이 46만4225㎡에 달하는 민간 주도형 택지지구다. 앞으로 공동주택 3750가구(수용 인구 1만1250여명)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