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국제 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학회 원추각막 치료사례 초청강연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지난 4일부터 양일간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원추각막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회 "제 11회 국제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학회(11th International Congress of Corneal Cross-Linking)"에서 성황리에 초청 강연을 마쳤다.

지난 달 24일 주최 측에서 발송한 공식 포스터 첫 면의 강연자로 아시아 의사로는 유일하게 이름이 등재되었던 강성용 원장은 원추각막 환자에게 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Crosslinking, CXL)를 시행하여 각막 후면의 곡률과 각막의 고도(elevation, 높낮이)가 안정되어 각막 전체의 구조적 안정성이 생긴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이에 대한 학회 관계자들로부터 질문이 쏟아졌고 가장 주목 받은 강연으로 평가 받았으며, 각막 지형 검사의 최고 권위자 RENALTO AMBROSIO와 향후 공동 연구의 뜻을 모아 한국 의료계의 큰 결실을 거두고 왔다.강 원장은 라섹수술 후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시행해 초고도근시교정 라섹 후에도 각막이 구조적 안정성을 이루게 하는 ‘엑스트라라섹’(LASEK XTRA) 수술에서뿐 만 아니라, 실제 원추각막에서의 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Crosslinking, CXL)에서도 각막 후면의 고도에 안정된 양상을 보여줌으로써 각막 전면부에 국한된다고 여겨지던 콜라겐교차결합술의 영향이 실제로는 각막 전체에 고루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지난 9월 유럽학회에서 이미 원추각막 치료에 케라링, 콜라겐교차결합술과 각막지형절삭술(코웨이브수술) 등 세가지 수술을 결합시행 해 원추각막의 구조적 안정성과 각막의 대칭성을 회복시킨 사례들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던 강성용 원장은 이번 발표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지식을 전 세계 의사들에게 강연해, 국내를 대표하는 원추각막 권위자로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 강성용 원장은 개인사정으로 학회에 참서하지 못했던 미국 조지타운 대학의 Dr. Rajpal이 강성용 원장에게 강연을 대신 부탁해, 라식엑스트라(LASIK XTRA)에 대한 현재까지의 발표된 논문을 정리하여 라식엑스트라의 안전성, 예측성 그리고 안정성에 관하여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강성용 원장은 12월 현재 아시아 유일하게 세계적인 원추각막 치료기술을 보유한 다국적 의료기업 美 AVEDRO(아베드로)사의 글로벌 의학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며 내달 20일부터 진행되는 국제 아마리스 심포지엄에서 각막지형절삭술(코웨이브수술)을 이용한 우수한 임상결과를 강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