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중소기업 지원 금융감독원장 표창

국민은행이 15일 중소기업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올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만기연장, 원금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에 적극 나섰다. 또 ‘찾아가는 현장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지역에 이동점포를 배치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임직원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