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경기도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정훈(왼쪽) 의원이 지난 17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수여하는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정훈(새누리당, 하남2) 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수여하는 '201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도의회는 이 의원이 지난 17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친환경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의원은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며 생태계 교란 외래 동·식물 퇴치를 위해 '경기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환경관련 입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

이 의원은 시상식에서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기쁘지만 책임감도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환경관련 입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경기도의 친환경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전국 256개 지방의회에서 활동 중인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친환경적인 정책에 대한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발전성, 실현성,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해 친환경 우수 광역의원 15명, 기초의원 16명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