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내가 제일 잘했어"

미국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의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19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세인트앤셀름대에서 열린 3차 TV토론이 끝난 뒤 청중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트럼프는 최고의 ‘이슬람국가(IS)’ 모집책”이라고 비판하는 등 토론을 이끌어 외신들로부터 ‘토론의 승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맨 왼쪽)과 마틴 오맬리 전 메릴랜드 주지사(왼쪽 세 번째)도 토론에 참석했다.

뉴햄프셔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