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왼발과 왼쪽 귀 사이에 둬야 안정적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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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5
전인지의 원포인트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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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들은 보통 스윙 메커니즘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데 자기만의 리듬을 일정하게 만들지 않으면 쓸데없는 동작이 생기고 스윙에 힘이 들어갑니다. 여러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공을 칠 수 있도록 평소 연습할 때 드라이버부터 퍼팅까지 한 가지 리듬으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전인지는 또 아마추어 골퍼들이 공을 너무 오른쪽에 둔다고 지적했다. 그는 “토핑(공의 윗부분을 치는 것)을 걱정하다 보니 공을 지나치게 오른쪽에 두는 경향이 있는데 공을 왼발과 왼쪽 귀 사이에 둬야 안정적인 샷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