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층 롯데월드타워 상량식…555m '우뚝'

롯데그룹이 22일 서울 잠실에서 롯데월드타워의 외부 공사를 마무리하는 상량식(上樑式)을 열었다. 64t 크레인이 들어올린 대들보가 123층 꼭대기로 옮겨지고 있다. 국내 최고층이자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롯데월드타워는 착공 5년2개월여 만에 외관이 완성됐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