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 보라 "한채영-최희 만나기 전, 겁 먹었다"

화장대를 부탁해 보라 /사진=변성현 기자
화장대를 부탁해 보라

'화장대를 부탁해'의 막내 보라가 언니 한채영, 최희의 첫인상을 전했다. 23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한채영, 씨스타 보라, 방송인 최희가 참석했다.

보라는 "만나기 전에는 조금 겁을 먹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라는 "정말 신기하게 세 명 다 내숭이 있다거나 그렇지 않아서 1회때부터 어색함은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언니들이 잘 챙겨주셔서, 제가 딱히 할 것이 없더라. 막내로 먼저 다가갔어야 했는데 언니들이 먼저 와서 반겨주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채영은 "최희는 여성스럽고 소녀같다. 보라는 막내로서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웃게 만드는 엔돌핀이다"라고 설명했다.

'어떻게 웃겨주냐'는 김일중의 질문에 보라는 "징징대요. 막내라서 할 수 있는 애교죠" 라고 덧붙였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 뷰티마스터들이 스타의 화장대를 통해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20분의 시간 동안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스타가 전하는 뷰티 팁과 트렌드 정보까지 만날 수 있는 토탈 뷰티 프로그램이다. 24일 9시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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