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나 혼자 산다' 하차 이유는?…"'오직 하나뿐인 그대'서 배우 도전"

강남, '나 혼자 산다' 하차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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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떠난다.강남은 지난 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으며, 25일 방송을 끝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

지난해 10월 3일 ‘나 혼자 산다’ 73회 방송에서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첫 등장한 강남은 솔직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고정 멤버로 발탁돼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유쾌한 삶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강남은 ‘나 혼자 산다’를 비롯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발휘,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강남의 싱글 라이프를 볼 수 없게 됐지만 강남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규 예능프로그램과 TV조선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연기를 비롯해 예능, 음악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 새 도전과 가수로서 재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강남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서 아이돌 그룹 펜타곤 멤버 태현 역을 맡았다. 펜타곤의 비주얼 담당으로 시크한 차도남의 매력과 허당 매력을 함께 지닌 캐릭터로 드라마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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