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에 '고(故) 신해철거리' 조성

전국 브리프
경기 성남시가 내년 상반기 분당구 수내동 발이봉로 160m 구간을 가수 신해철 거리로 조성한다. 신해철은 생전에 발이봉로에 연습실을 두고 음악활동을 했다. 신해철 거리에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개 스튜디오도 설치한다. 이곳에서는 그가 DJ로 활동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스테이션’을 재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