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연탄 13만장 기부…"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고와" 훈훈

승리 연탄 13만장 기부 승리 연탄 13만장 기부/사진=한경DB
승리 연탄 13만장 기부

빅뱅 승리가 연탄 13만장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승리는 29일 연탄 3만장을 기부하기로 하고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의 한 지역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종종 YG패밀리들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 해왔던 승리는 이날도 지누션의 션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됨을 더욱 체감하게 된 승리는 현장에서 연탄 10만장을 더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기부하기로 한 연탄 3만장에 10만장을 더해 총 13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한편 빅뱅 멤버 태양은 앞서 ‘2015 마마’ 올해의 가수상 수상소감을 밝히며 당분간 완전체 빅뱅으로 무대에 서는 일이 없을거란 발언으로 멤버들의 입대를 눈앞에 둔 몇몇 멤버들의 부재를 암시한 바 있다.

태양은 ‘완전체 빅뱅’ 무대에 대해 “아마 내년을 포함, 당분간 빅뱅 멤버들이 모두 모여 꾸미는 무대는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승리를 포함한 빅뱅 멤버들은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사카 쿄세라 돔, 2월 6일과 7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2월 23일과 24일에는 도쿄 돔에서 일본 돔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