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30 엑스포 후보지, 강서구 '맥도' 가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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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30년 등록엑스포를 유치하면 강서구 맥도가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산시는 30일 시청회의실에서 산업연구원에 의뢰한 ‘2030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 타당성 기초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입지와 주제, 기대 효과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업 활성화, 사업 용이성, 사업 경제성 등에서 맥도가 최적지라는 것이다. 맥도는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 제2남해고속도로 지선과 국도 2호선, 김해공항, KTX 구포역 등이 인접해 있다. 엑스포장 면적은 350만㎡ 규모로, 행사 기간은 5월부터 10월이 제안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는 30일 시청회의실에서 산업연구원에 의뢰한 ‘2030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 타당성 기초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입지와 주제, 기대 효과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업 활성화, 사업 용이성, 사업 경제성 등에서 맥도가 최적지라는 것이다. 맥도는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 제2남해고속도로 지선과 국도 2호선, 김해공항, KTX 구포역 등이 인접해 있다. 엑스포장 면적은 350만㎡ 규모로, 행사 기간은 5월부터 10월이 제안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