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아내 이지윤 언급 화제 "방송 그만두고 직장 옮긴 아내 위상을…"
입력
수정
박병호 아내 이지윤
야구선수 박병호(미네소타)가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준비하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박병호는 지난 2011년 12월 아내 이지윤과 결혼식을 올리기 전 "여자친구를 잘 만나 야구도 잘 풀리는 것 같다. 나이는 어리지만 항상 집에서 듬직한 남편이 되고 싶다"며 "야구도 열심히 해서 나 때문에 방송 일도 그만하고 직장을 옮긴 신부의 위상도 올려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아내 이지윤은 지난 2006년 군 사관으로 임관한 후 국군방송 앵커로 선발돼 활동하다 KBS N 아나운서를 거쳐 NS홈쇼핑 쇼호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31일 한 매체는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에게 악플을 단 특정 네티즌에 대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야구선수 박병호(미네소타)가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준비하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박병호는 지난 2011년 12월 아내 이지윤과 결혼식을 올리기 전 "여자친구를 잘 만나 야구도 잘 풀리는 것 같다. 나이는 어리지만 항상 집에서 듬직한 남편이 되고 싶다"며 "야구도 열심히 해서 나 때문에 방송 일도 그만하고 직장을 옮긴 신부의 위상도 올려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아내 이지윤은 지난 2006년 군 사관으로 임관한 후 국군방송 앵커로 선발돼 활동하다 KBS N 아나운서를 거쳐 NS홈쇼핑 쇼호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31일 한 매체는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에게 악플을 단 특정 네티즌에 대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