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식 현대·기아차 부회장,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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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식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61·부회장·사진)이 1일 임기 1년의 한국자동차공학회 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문대흥 현대차 부사장과 이수원 쌍용차 전무, 김세일 현대모비스 전무, 이정우 영신금속공업 대표, 조용석 국민대 교수, 이기형 한양대 교수, 강병도 자동차안전연구원 실장 등 11명이 부회장으로 일한다.
권 신임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헨공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현대차에 입사해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지냈다.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개인 2만3000여명과 완성차 5사를 비롯한 600여곳의 법인을 회원으로 두고 매년 250여편의 신기술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권 신임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헨공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현대차에 입사해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지냈다.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개인 2만3000여명과 완성차 5사를 비롯한 600여곳의 법인을 회원으로 두고 매년 250여편의 신기술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