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유정선배` 신드롬 일으킬까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유정선배` 신드롬 일으킬까(사진=더블유엠컴퍼니)[조은애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표 유정이 오늘(4일) 첫 선을 보인다.지금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켜 온 배우 박해진이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으로 변신, 2016년 상반기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박해진은 전작에서 특유의 개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앞서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선 겉으론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속 깊은 인물 이상우 역으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선 한 여자만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순정남 이휘경으로 여심을 뒤흔들었으며 ‘닥터 이방인’의 천재 의사 한재준 역으로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발산해 안방극장을 숨막히게 했다. 여기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선 기억을 잃은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으로 극의 중심에서 흐름을 이끌어가는 `키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사랑받았다.뿐만 아니라 출연했던 작품마다 고유의 스타일링까지 완성시켜 그가 입고, 신었던 모든 것들이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눈까지 즐겁게 할지 기대를 더한다. 이에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부터 디테일한 감정선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배우 박해진이 어떤 유정을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치즈인더트랩’은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누드 개런티 얼만지 보니…"후회한다"ㆍ인천공항 지연 항공 100편 넘어…17만명 몰려 `승객 불편 호소`ㆍ조승우, `헉` 소리나는 출연료 들어보니…"티켓파워 무섭네"ㆍ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의장, 재산이 무려…안철수 보다 3배 많아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