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순찰차, 방검·방탄 기능의류…경찰, 51억 들여 첨단 과학장비 개발
입력
수정
지면A29
경찰청이 ‘스마트순찰차’ ‘방검·방탄 기능의류’ 등 최신 과학장비 개발에 51억원을 투입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5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해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과학치안 구축에 나서려고 한다”며 “올해 51억원을 들여 각종 첨단과학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순찰차, 방검 효과와 방탄 효과를 동시에 갖춘 기능 의류, 총기를 대체할 수 있는 비살상 총기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 청장은 올해 집회·시위 대응 방향에 대해 “지난해 발생한 집회·시위를 계기로 준법 시위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불법 논란이 있는 차벽 설치는 행정심판을 통해 시정해나가는 등 경찰이 먼저 집회·시위 감시 관련 준법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강신명 경찰청장은 5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해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과학치안 구축에 나서려고 한다”며 “올해 51억원을 들여 각종 첨단과학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순찰차, 방검 효과와 방탄 효과를 동시에 갖춘 기능 의류, 총기를 대체할 수 있는 비살상 총기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 청장은 올해 집회·시위 대응 방향에 대해 “지난해 발생한 집회·시위를 계기로 준법 시위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불법 논란이 있는 차벽 설치는 행정심판을 통해 시정해나가는 등 경찰이 먼저 집회·시위 감시 관련 준법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