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서민을 위한 정책, 대한재무 인기

소득이 적은 저소득 서민들이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 구매 외에는 소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들의 지난해 평균 소비성향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그만큼 소비가 현저하게 줄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수치와는 반대로 이들의 소비 지출 중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인 엥겔지수는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엥겔지수 수치는 2013년 이후 8분기 만에 나타난 최고 수치이다. 그러나 이러한 엥겔지수 상승에는 올해 식탁에 쓰이는 식품들의 물가가 많이 상승했기 때문이다.가구가 벌어들이는 소득 중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평균 소비 성향이 이처럼 낮아졌다는 것은 결국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제외한 다른 품목들에서는 서민들이 지갑을 완전히 닫아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 서민들의 현실이다. 벌어들이는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의 경우 생활비를 하기에도 빠듯한 상황에 이 곳 저 곳 빚을 지는 경우가 늘어났고 이들은 소득이 적다는 이유로 높은 금리 상품에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민들은 낮은 소득에 반해 높은 금리의 빚에 눌려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한편 이런 상황에 놓인 서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신청 조건과 금리를 낮춰 서민들의 빚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서민전용 경제상품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현재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햇살론은 소득이 적거나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연8%대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높은 금리의 빚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환자금부터 시작하여 생활에 필요한 추가 생계자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는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햇살론은 서민을 위한 경제상품 인만큼 신청 조건을 확 낮춰 화제가 되고 있다. 연 3천만원 이하의 소득을 가진 저소득층이나 6등급에서 10등급의 저신용층이 그 대상이 된다. 또한 3개월 이상 재직했다면 4대보험 미가입자나 비정규직 근로자라도 직업과 관계없이 도움 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서민전용 경제상품 햇살론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정부가 승인한 정식위탁법인 대한재무 홈페이지(http://steploan.co.kr) 또는 대표번호 1661-7177 에서 간단한 본인인증절차를 거친 후 자세히 안내 받아 볼 수 있다.

서민들의 빚 부담에 의한 소비감소가 계속하여 이어진다면 나라 전체의 경기 불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기에 정부에서는 햇살론 같은 서민전용 경제상품으로 서민들의 빚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햇살론 이외에도 서민들을 위한 복지 정책들을 많이 마련해주어 서민 경제 회복은 물론이고 나라 전체 경기 회복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