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실 `응답하라 1988` 결말 최초로 알리고 싶었나?

김광진 의원실 `응답하라 1988` 결말 최초로 알리고 싶었나?김광진 의원실이 이른바 ‘스포일러’ 사고를 쳐 비난을 받고 있다. 김광진 의원실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김광진 의원실이 이처럼 조명을 받는 이유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남편 찾기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이슈인 가운데, ‘응답하라 1988’ 제작팀이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결혼식 장면을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김광진 의원실이 알렸기 때문.특히 극중 정환(류준열)이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결혼식 장소가 공군회관이라면 결국 정환이 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결말 유출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법적 제재`까지 언급한 상황이지만 "덕선의 결혼식 촬영 중"이라는 등 촬영장을 생중계하는 듯한 기사가 다량으로 쏟아졌다.그 중심에는 김광진 국회의원실이 있었다. 김광진 의원실은 트위터를 통해 "지금 공군회관에서 `응팔` 류준열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리트윗 수 1000이 넘으면 알려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린 것.해당 글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확실하지 않은 스포일러 글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김광진 의원실 `응답하라 1988` 결말 최초로 알리고 싶었나?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한국인도 부상"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