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삭발 투혼' 가능하게 한 어머니의 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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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검은사제들' 삭발 투혼
박소담은 매거진 쎄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검은 사제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검은 사제들에서 맡은 역할이 워낙 어둡다"며 "출연 전 삭발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이 많았지만 '아기였을 때 두상 예쁘게 굴려놨으니 괜찮을 거다'라는 어머니의 말에 용기를 얻어 삭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소담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윤석 선배님은 차도남 같아 보이지만 작은 부분까지 챙겨 준 자상한 아버지 같은 존재"라면서 "매일 감사하다고 했지만 그걸로 부족하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박소담은 2015년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악령에 들린 소녀 연기로 충무로를 뒤흔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소담은 매거진 쎄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검은 사제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검은 사제들에서 맡은 역할이 워낙 어둡다"며 "출연 전 삭발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이 많았지만 '아기였을 때 두상 예쁘게 굴려놨으니 괜찮을 거다'라는 어머니의 말에 용기를 얻어 삭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소담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윤석 선배님은 차도남 같아 보이지만 작은 부분까지 챙겨 준 자상한 아버지 같은 존재"라면서 "매일 감사하다고 했지만 그걸로 부족하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박소담은 2015년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악령에 들린 소녀 연기로 충무로를 뒤흔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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