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LPGA 개막전 불참…뉴질랜드오픈 출전 위해 포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다음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바하마LPGA클래식에 출전하지 않는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여자오픈을 준비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면서 LPGA투어 개막전(현지시간 1월28~31일)을 건너뛰기로 했다. 뉴질랜드여자오픈은 다음달 12~14일 열린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