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2 등 뉴스테이 4차 공모에 한화 포스코 등 5개 컨소시엄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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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3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11월 이후 LH 보유토지에 기업형 임대리츠(뉴스테이) 사업자 선정을 위한 4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인천서창2지구 13블록에는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대구금호 S-1블록에는 서한과 서희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김포한강 Ab-22블록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1~3차 공모에 비해 이번 4차 공모에는 건설사는 물론 AMC(자산관리회사) 임대관리회사 FI(재무적투자자) 등다양한 사업자가 초기 계획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LH는 내달 초까지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4차 공모에도 서한 신영에셋 우리관리 제이알투자운용 포스코건설 한국자산신탁 한화건설 KEB하나은행 등이 공모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등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이 높아졌다”며 “뉴 스테이 정책의 기반이 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지난해 말 시행됨에 따라 기금융자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LH 공모사업은 물론 민간제안사업, 공급촉진지구사업 등 뉴스테이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지난 1~3차 공모에 비해 이번 4차 공모에는 건설사는 물론 AMC(자산관리회사) 임대관리회사 FI(재무적투자자) 등다양한 사업자가 초기 계획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LH는 내달 초까지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4차 공모에도 서한 신영에셋 우리관리 제이알투자운용 포스코건설 한국자산신탁 한화건설 KEB하나은행 등이 공모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등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이 높아졌다”며 “뉴 스테이 정책의 기반이 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지난해 말 시행됨에 따라 기금융자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LH 공모사업은 물론 민간제안사업, 공급촉진지구사업 등 뉴스테이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