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굿앱 평가대상] 국내 최고 교통정보 앱 '고속도로 교통정보', 종합최우수상 수상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후원·한경닷컴 선정
3일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굿앱(Good App) 평가대상’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 및 우회국도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운전자들의 필수앱으로 자리잡았다. 2010년에 출시돼 현재까지 약 1200만명이 다운로드 받을 만큼 명실상부한 국내최고 교통정보 앱으로 인정받고 있다.또 이용자 수가 일평균 28만명(설이나 추석 명절 180만명)에 달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이용자가 평가한 앱 마켓 평점이 4.3(구글플에이)을 기록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앱의 주요 특장점으로는 교통지도를 통해 전국의 고속도로 33개 노선과 우회국도및 지방도 41개 노선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 나들목과 분기점 주변 교통상황(CCTV, 속도)을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실시간 교통상황을 CCTV 영상 3000여개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위치정보(GPS)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의 소통상황을 빠르게 안내 받을 수 있다.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고속도로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고속도로 최적경로(소요시간, 거리)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해 주간 교통예보 서비스(전국 톨게이트간 예상 소요시간, 정체예상 교통지도 등)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교통정보 예약서비스를 통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나 정체, 작업 등 돌발상황 발생시자동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교통방송 또한 예약서비스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이학구 센터장은 “‘고속도로 교통정보’앱이 정확하고 빠른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해 주간 교통예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교통 편의 제고 및 안전 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