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세븐일레븐서 파는 '드립 커피' 세븐카페 인기
입력
수정
지면C3
세븐카페는 기존 커피전문점 수준의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 특히 편의점 특유의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미래 국내 커피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1000개 점포에서 세븐카페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운영점을 30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미래형 편의점 모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도시락을 중심으로 한 푸드스토어와 복합 편의공간을 콘셉트로 한 ‘도시락카페(KT강남점)’ 1호점을 열었다. 1층과 2층을 합친 매장면적이 국내 편의점 평균의 4배에 달하는 초대형 점포(총 264㎡)다. 다양한 도시락과 디저트를 여유있게 즐기면서 바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