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서울역서 80대女 사망…"출입문에 낀 채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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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서울역
80대 노인이 지하철 출입문에 끼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일 오전 9시경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여성(81세)이 출입문에 소지품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열차(서동탄발 광운대행 K428)에서 내리던 중 쇼핑백이 출입문에 끼어 멈췄고, 이를 모른 승무원은 열차를 출발시켰다. 피해자는 선로에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서울역 승객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장례와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80대 노인이 지하철 출입문에 끼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일 오전 9시경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여성(81세)이 출입문에 소지품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열차(서동탄발 광운대행 K428)에서 내리던 중 쇼핑백이 출입문에 끼어 멈췄고, 이를 모른 승무원은 열차를 출발시켰다. 피해자는 선로에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서울역 승객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장례와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