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설맞아 복지시설 찾아 온정"…울산 제2장애인체육관서 봉사활동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뒷줄 네번째)은 3일 설명절을 앞두고 울산 혁신도시에 위치한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을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운동재활치료 중인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공단은 2014년 3월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제2장애인체육관 등 관내 복지시설 7곳을 선정해 직원들이 상시 봉사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특히 제2장애인체육관은 공단 직원이 매주 방문하여 장애인의 재활체육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이재갑 이사장은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희망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