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미디어 뉴스룸-한국경제TV] "부자엄마 만들기 방송 등 맞춤형 재테크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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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편한국경제TV가 ‘빠르고 알찬 방송’을 캐치프레이즈로 최근 증권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하고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해 이전보다 알기 쉽다는 시청자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5시30분부터 진행되는 ‘생방송 글로벌 증시’에서는 밤새 열린 유럽 증시는 물론 마감 직전 미국 증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짚어주고, 해외 전문가와 외신의 글로벌 증시 분석도 쉽고 다양한 그래픽과 함께 전달한다. 이정호 한양대 교수와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팀장이 번갈아 출연하며 해외 언론이 다룬 세계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를 매일 아침 심층 분석하는 코너도 신설했다.김종학 기자가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증시 이슈를 파헤치는 ‘김 기자의 마켓노트’도 새로 마련했다.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 진행하는 ‘김동환의 마켓시선’은 사회·경제 분야부터 금융 이슈까지 깊게 분석한다. 주요 공시와 기업 뉴스를 꼼꼼히 살펴보고, 특색 있는 증권사 데일리 리포트를 소개하는 ‘색다른 리포트’ 코너도 마련했다. 또 전문가들끼리 특정 종목을 놓고 1 대 1로 ‘맞짱’을 벌이는 ‘종목 대결’과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생생한 기업탐방 리포트 ‘기업견문록’이 신설됐다.
‘전 국민의 재산늘리기’를 모토로 한 다양한 재테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은행·증권·보험상품부터 절세 요령까지 알짜 재테크 정보를 총망라한 ‘연금술사’를 비롯해 ‘부자 엄마 만드는 주부재테크’ ‘펀드로 부자되기’ 등 세대별 맞춤 컨설팅을 통한 재테크 투자비법도 전수한다.
전준민 한국경제TV 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