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비욘세·콜드플레이·브루노마스, 하프타임 화끈하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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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 사진이 공개됐다.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욘세, 콜드플레이, 브루노마스의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쇼 사진을 게재했다.
올해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는 콜드플레이가 차지했다. 콜드플레이는 새 앨범 타이틀곡인 ‘힘 포 더 위크엔드'(Hymn For The Weekend)를 불렀다. 이 곡의 피처링을 맡은 비욘세도 함께 무대를 꾸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한편 슈퍼볼은 전 세계 10억 명이 시청하는 지상 최대의 스포츠쇼다. 슈퍼볼 중계방송 단가는 계속해서 치솟아 올해는 30초당 최고 500만 달러(60억 8000만 원)에 달하는 는 등 엄청난 돈잔치로도 유명하다.
슈퍼볼 경기는 덴버 브롱코스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창단 첫 우승 꿈을 좌절시키고 1999년 이후 17년 만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되찾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