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상현 꿈에그린, 동 간격 최대 87m…쾌적한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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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6

단지는 총 8개동 639가구(전용면적 84~120㎡)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 92㎡ 16가구, 120㎡ 11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가구의 95%가량이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다.1~2층에 있는 저층부 주택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1층에 건립되는 전용 120㎡ 주택형 11가구는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1층에는 방 2칸, 거실 1칸, 주방 1칸이 들어선다. 그 아래층인 지하 1층에는 방 1칸, 거실 1칸으로 꾸며져 다용도 스튜디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1~2층에 있는 전용 89·92㎡는 전용 84㎡보다 거실을 넓게 설계했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햇볕이 잘 들도록 했다. 아파트 동 간 간격을 최대 87m까지 벌려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 단지 지하와 별도 건물 1개동에 조성한다. 단지 지하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별도 건물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생긴다.전체 주차 대수의 70%가량을 일반 주차공간보다 넓게 설계했다. 전기차를 이용하는 입주민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도 마련한다.
단지 내 녹지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피톤치드 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 공원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중간 지점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상현동 162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1544-6500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