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분양

호수 전망과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작년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과 1426가구
[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를 분양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현재 개발중인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의 702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최고 13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조기 분양완료한 '에코시티 더샵 '과 함께 총 1426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전주 에코시티 개발사업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추진중이다. 2020년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건설된다.

단지는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했다.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일부 동에서는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인근에 초·중·고교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됐다.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선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하다는 평가다.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1661-007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