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송보은 "남자들, 지하철 타면 연락처 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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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보은은 승마, 요가, 댄스스포츠 그리고 이번에는 철인 3종 경기까지 도전하는 '운동족'이다. 그녀는 최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출발 드림팀, 운동, 그리고 배우 생활까지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다.이날 송보은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며 "전혀 못 알아보시더라. 지하철 타면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 남성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첫 영화가 통편집돼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예고편에는 나오는데 본편에는 내가 안 나오더라. 이제는 영화나 드라마를 찍어도 주변에 말을 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보은은 14일 방송된 '출발 드림팀-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이며 불꽃 튀는 경쟁에 합류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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