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흐름 긍정적…코스피·코스닥 '반등' 전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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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5일 미국 증시의 움직임이 긍정적이라며 코스피 반등 시점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곽현수 연구원은 "글로벌 주도주인 미국 증시가 빠르게 안정을 찾을 듯하다"며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상·하원 증언 내용이 하단을 제한해 최대 10%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이번 미국 증시 조정은 14%선에서 마무리됐다"며 "추세 전환을 가져올 만한 조정은 아니었으며 코스피 역시 마찬가지"라고 분석했다.
2010년 남유럽 재정위기국가(PIIGS) 사태 때의 16%, 2011년 신용등급 강등 당시의 19.4%보다 조정폭이 얕았다는 분석이다.
곽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반등에 따라 코스피 역시 하락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미국 증시 반등에 따라 코스피도 지난 주 금요일보다 1% 이상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지수는 1850~1860포인트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코스닥 역시 코스피와 비슷한 수준의 반등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에 대해 '비중 확대'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곽현수 연구원은 "글로벌 주도주인 미국 증시가 빠르게 안정을 찾을 듯하다"며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상·하원 증언 내용이 하단을 제한해 최대 10%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이번 미국 증시 조정은 14%선에서 마무리됐다"며 "추세 전환을 가져올 만한 조정은 아니었으며 코스피 역시 마찬가지"라고 분석했다.
2010년 남유럽 재정위기국가(PIIGS) 사태 때의 16%, 2011년 신용등급 강등 당시의 19.4%보다 조정폭이 얕았다는 분석이다.
곽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반등에 따라 코스피 역시 하락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미국 증시 반등에 따라 코스피도 지난 주 금요일보다 1% 이상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지수는 1850~1860포인트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코스닥 역시 코스피와 비슷한 수준의 반등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에 대해 '비중 확대'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