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현장방문…"특별자금 지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방문해 경영난 해소를 위한 특별자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주영섭 중기청장은 18일 오후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모기업인 동우콘트롤과 대화연료펌프, 유니월드오토테크 등 인천에 있는 3개 기업을 방문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라 유동성 애로를 겪게 됐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주영섭 청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이미 지원한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 조치를 즉시 시행했고, 입주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특별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개성공단 전면중단 사태와 관련해 중기청은 입주기업별 일대 일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전담지원팀을 내 상황반을 통해 중기청장이 직접 실시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성현아 마침내 이겼다...파기환송 소식에 어떤 반응?ㆍ린다김 갑질 논란 "이제는 폭력 로비스트?"..린다김 어쩌다가ㆍ김숙 윤정수 "둘 사이 행복하길 바라"...응원글 `봇물`ㆍ크레용팝 초아 "이런 거수경례 처음이야"...저런 여친 있었으면?ㆍ슈가맨 량현량하 `부친상` 극복하고 팬들 곁으로 `컴백` 외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