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새 평택지가 2배 ↑…고덕산업단지 삼성효과로 투자 문의 ‘밀물’

▶ 송탄역 앞 전용20~30㎡ 원룸/투룸 9천만원에 3채 분양

이달부터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에 따라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대출규제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1월 말 현재 서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5.42%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공급물량 증가가 수익률이 하락세로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5~6%대의 수익률은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수익형 시장의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평택처럼 삼성, LG, 쌍용 등 대기업 산단효과를 보는 지역은 몰리는 수요에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3년 사이 평택 지가는 2배 가량 뛰었으며, 상업지역 토지 실거래가도 3.3㎡당 1,000만 원을 웃돈다. 30만 원 선에 머물렀던 전용 20~30㎡ 원룸 월세도 지난해부터 20만 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 효과로 예상되는 배후수요는 고덕 국제신도시 13만5000명, 삼성반도체 임대수요자 9만5000명, 평택 LG 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개발 호재로 5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또 K-55미 공군 기지이전으로 인한 미군 1만7000명과 관계자 4만4000명의 수요도 추가된다.

이런 이유로 산단과 미군의 직장/주거근접 주택으로 들어서는 ‘평택 송탄역 일대’ 중소형 평형 원룸/투룸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입지는 송탄역 역세권이고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테라스, 풀퍼니시드 시스템, 첨단보완시스템이 탑재된 물량은 투자 문의가 몰린다.

송탄역 역세권에 자리 잡은 ‘힐탑 더 테라스’가 이에 해당한다.오피스텔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274-187 외 5필지에 자리한다. 단지에는 전용 20.49~ 30.74㎡의 중소형 평형대에 전 세대에는 테라스가 적용된다. ㎡당 1,021~1,153만 원대로 주변지역에 비해 분양금액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실투자금 3,000만 원대로 계약/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으로 분양 중이다.

한 정거장 거리에는 서정리역이 있고, 두 정거장 거리에는 평택 지제역과 수도권 고속철도 완공 등의 교통 호재도 있다. 서정리역을 이용하면 삼성반도체 산업단지가 자리한 고덕 국제신도시 수요를 빠르게 선점할 수 있어, 현재 평택 내 전용 20~30㎡의 원룸, 투 룸 오피스텔과 생활형주택의 전/월세 물건은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1층은 피트니스클럽, 계절창고 등을 갖춘 생활 편의시설로 설계되고, 지상2 층~지상 14층은 총 479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내부에는 대형 붙박이장, 가스쿡탑, 전자레인지, 원스톱 세탁시스템 등이 무상 제공되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납과 활용공간을 넓혔다.이 외에도 입주민 조식서비스, 피트니스 클럽, 코인세탁실, 무인 택배시스템, 첨단 CCTV를 갖춘 보안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이 적용했다. 총 11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분양관계자는 “송탄관광호텔 479실 중 일부가 레지던스 호텔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여기서 발생되는 수익은 수분양자에게 연5%이자 형태로 지급할 예정으로,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1번’ 출구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 02-2112-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