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바른 자세 유도하는 블랙야크 책가방…두근두근 새 학기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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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트렌드3월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쌀쌀한 꽃샘추위를 막아줄 재킷과 책가방 등 ‘키즈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중 줄여주는 U자형 어깨끈…에어쿠션으로 충격 줄여줘
산뜻한 색감 돋보이는 봄재킷…신축성 있는 소재로 활동성 높여
블랙야크는 봄 시즌과 신학기를 맞아 ‘디자인’은 물론 ‘안전’과 ‘편안함’을 키워드로 다양한 키즈 라인의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BK메인포스’ 책가방이다. 어깨의 무게 하중을 줄여주는 U자형 어깨 끈을 적용해 가방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끈과 등판 부위에 충격을 흡수하는 EVA 소재와 고탄성 스펀지, 통기성과 탄력이 좋은 에어메시 원단이 적용된 ‘3에어쿠션시스템’을 도입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가방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BK메인포스’ 책가방에는 아이들을 위해 재귀반사 라벨이 부착된 것도 특징이다. 재귀반사 라벨은 아이들이 밤에 걸어다닐 때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해 차량 등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이외에도 원터치 벨트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했고 가방 내부에는 보냉소재를 사용한 주머니를 만들어 현장학습 등의 야외활동에도 유용하다. 디자인 역시 타사와 차별화된 ‘야크 캐릭터’를 적용했다. 핑크, 네이비, 퍼플, 레드, 블루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신발주머니는 별도로 구입 가능하다. ‘BK메인포스’ 가격은 14만원.
쌀쌀한 봄바람을 막아 줄 방풍재킷으로는 산뜻한 색감이 돋보이는 사파리 재킷 형태의 ‘BK루도재킷(12만9000원)’, 캐주얼한 느낌의 ‘BK마리재킷(10만9000원)’, 유니크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BK네마재킷(9만9000원)’ 등 3종이 나왔다. 주머니가 넉넉해 한층 실용성을 높다는 것이 특징이며, 가벼우면서도 완벽한 방풍 소재가 차가운 봄바람을 막아준다고 회사측은 설명 했다.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더욱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뛰어놀 아이들을 위한 트레이닝복도 있다. 대표 제품인 ‘BK페어플레이세트’는 심플한 솔리드 원단에 스포츠 콘셉트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신축성이 우수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활동 편의성을 더했으며 상의 소매와 하의 밑단이 슬림하게 적용돼 한층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이너웨어, 방풍재킷과 연계해 코디할 수 있어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8만9000원.
여자 아이를 위한 ‘BK페어자켓’과 ‘BK페어팬츠’도 다양한 야외활동과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신축성이 우수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했고, 소매와 밑단 등의 부위에 접밴드 마감으로 방풍효과와 함께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BK페어팬츠’는 치마 레깅스 스타일로 출시돼 여성미를 살리면서 활동성까지 겸비한 것이 장점이다. ‘BK페어자켓’은 7만9000원. ‘BK페어팬츠’ 5만9000원.문재원 블랙야크키즈 상품기획부 부장은 “2016년 블랙야크 키즈의 신제품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활용도가 높고 안전한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