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간부들, 백의종군 선언…"거취·처우 이사회에 맡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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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훈 대표를 비롯한 현대상선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거취와 처우를 이사회에 맡기겠다"고 선언했습니다.이 대표는 전체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일을 통해 "백의종군의 심정으로 회사의 조속한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임직원들에게 "자구안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유동성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앞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사재 3백억 원을 내놓기도 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류준열 “일베 논란 언제까지?” 뜨는 스타 죽이기? [비평]ㆍIS서 구출 스웨덴소녀 “집은 줬지만 물도 전기도 없었다”ㆍ설행 `박소담, 직접 나서다`...이런 귀여운 영화 소개 처음이야!ㆍ이태임, 마네킹 몸매 관리 비법 공개...완벽한 라인 ‘화들짝’ㆍ동성애자 자녀 입양 금지 결정...“입양된 아이 미래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